배우 김선호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김선호는 박훈정 감독의 신작 '슬픈 열대'의 태국 촬영을 마치고 18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 흰색 후드티와 반바지의 차림에 하얀색 마스크를 착용해 눈길을 끌었다. 김선호는 미리 대기하고 있던 취재진의 카메라와 팬들에게 가벼운 손인사를 하고는 공항을 빠져나갔다. 앞서 김선호는 지난해 방송된 tvN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의 인기로 데뷔 이래 최고의 전성기를 맞았다. 그러나 드라마 종영 직후 전 연인인 A씨의 혼인빙자·낙태 종용 등의 폭로로 연기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당시 출연 중이던 예능 '1박 2일' 시즌 4와 출연이 확정됐던 영화 '도그데이즈', '2시에 데이트'에서 모두 하차했으나 박훈정 감독의 '슬픈 열애'는 캐스팅을 유지했다. 한편, '슬픈 열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