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5

"부모님이 안 보셨으면"…실시간 명현만 vs 영철 스파링 대결 결과

전 이종격투기 선수 명현만이 드디어 유튜버 영철과 스파링 대결을 펼쳤습니다. 명현만은 24일 오후,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영철과의 스파링 경기를 펼치게 됐다고 전했습니다. 이후 공터에서 만난 두 사람은 글러브를 낀 채 맞붙었는데요. 결과는 예상대로 명현만의 압승이였습니다. 영철은 명현만의 주먹을 피하기에 급급했는데요. 수차례 주먹을 허공에 날리며 힘겨운 모습을 보였습니다. 격투기 선수 출신인 명현만은 정확한 타격으로 영철의 얼굴을 수차례 가격했는데요. 영철은 안타까울 정도로 명현만의 주먹에 난타 당했습니다. 이 모습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생중계 됐는데요. 무려 20만 명의 시청자들이 스파링 대결을 지켜봤습니다. 명현만은 스파링 직후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소감도 남겼는데요. "영철 씨..

사회 2022.04.25

‘계곡 살인’ 이은해, 그알PD에 전화해 “제게 내연남이 있는데요”

2019년 6월 발생한 ‘가평 계곡 살인 사건’의 피의자로 지명수배된 이은해(31)씨는 남편인 윤모(당시 39세)씨가 사망한 5개월 뒤 보험회사에 생명 보험금을 청구했다. 보험사기로 지급을 거부당하자 2020년 3월 본인이 먼저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 “보험사 만행으로 보험금이 제대로 지급되지 않고 있다”며 제보했다. 그러나 이씨를 취재를 하던 제작진은 어딘가 수상한 점을 느꼈다. 제작진은 윤씨가 사망하게 된 원인부터 다시 되짚어봤고, 7개월 뒤인 2020년 10월 ‘그것이 알고 싶다’는 ‘가평계곡 익사 사건 미스터리’ 편을 내보냈다. 그리고 2022년 3월30일, 이씨와 공범 조현수(30)씨에 대한 지명수배가 내려졌다. 12일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는 2020년 이씨를 직접 취재한 ‘..

사회 2022.04.13

‘계곡 살인’ 이은해 부친 “딸, 소문난 효녀…혐의 과도하게 부풀려져”

‘가평 계곡 살인 사건’으로 공개수배 된 이은해의 부친이 “부모에게 잘하던 딸이고, 혐의 내용도 과도하게 부풀려졌다”고 주장했다. 11일 YTN 보도에 따르면, 이은해의 아버지 A씨는 취재진과 만나 “지금 (의혹들이) 80% 이상 뻥튀기가 됐는데, 우리도 (사실관계를) 모르는데 자꾸 찾아와서 물으니까 사람이 괴롭다”고 했다. A씨는 “우리 딸, 이 동네에서 진짜 효녀라고 소문났었다”며 “부모가 둘 다 휠체어 타고 다니는데 여행 가도 꼭 엄마, 아빠 데리고 가자고 한다”고 했다. A씨는 지난해 12월 이후 이은해를 보지도 못했고, 통화한 적도 없다고 했다. 반면 지역 주민들은 이은해를 본 적이 없다고 했다. 인근 주민은 “그 집 딸(이은해)은 한 번도 본 적이 없다. (코로나) 검사하는 키트가 나와서 찾아..

사회 2022.04.12

“4억4천 보증서겠다”…이국종, 에어앰뷸런스에 ‘마지막 승부수’

외과의사 이국종(53) 교수가 소말리아 해적에 피랍됐다가 총상을 입은 선장을 살리기 위해 대여비 4억4000만원 에어 앰뷸런스 보증을 섰던 이유를 밝혔다. 17일 방송된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에서는 2011년 1월 소말리아 인근의 아덴만 해상에서 해적에게 피랍된 삼호주얼리호 선원 21명을 대한민국 해군 청해부대가 모두 구출했던 ‘아덴만 여명작전’이 다뤄졌다. 당시 해적들은 석해균 선장에게 6발의 총을 쐈다. 김규환 대위는 석 선장을 바로 오만 병원으로 이송하고 남은 해적을 소탕했다. 오만 병원으로 파견된 이국종 교수는 2차 수술에도 지혈이 되지 않자 한국으로 이송하기로 마지막 승부수를 띄웠다. 이 교수는 당시 석 선장의 상태에 대해 “온몸이 벽돌 같았다. 관통 손상을 입어 내장에서 오..

사회 2022.04.11

오은영, "자녀들에게 체벌..."

오은영, "자녀들에게 체벌 안하는게 철칙" 소아청소년 정신과 전문의 오은영이 아이들을 훈육하는 방법에 대해 언급했다. 3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오은영이 출연했다. 이날 송은이는 오은영에게 "선생님 아이는 잘 크냐고 물어보는 사람도 있을 것 같다"고 물었다. 이를 들은 오은영은 "현실 육아는 생각대로 되지 못할 때가 많다. 저는 누가 '몇 점짜리 엄마냐'고 물어보면 '70~80점 엄마'라고 답한다"고 답했다. 아울러 오은영은 "그래도 하나는 자신 있게 이야기할 수 있는 것은 저는 (자녀들을) 정말 안 때리고 키웠다. 한 대도 안 때린 것이 아이를 오냐오냐 키운 게 아니고, 사람은 다른 사람을 때릴 수 없다고 생각한다. 그걸 철칙으로 지키려고 노력했다"고 설..

사회 2021.0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