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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자숙 담긴 가사로 컴백… 따가운 시선은 여전

2세대 K팝 스타의 저력은 여전했다. 하지만 따가운 시선도 여전하다. 승리없이 4인조로 돌아온 보이그룹 ‘빅뱅’이 5일 디지털 싱글 ‘봄여름가을겨울’을 공개했다. 지난 2018년 3월 싱글곡 ‘꽃 길’ 발표 후 4년 만이다. 올해로 데뷔 17년차가 된 빅뱅은 2010년대 최고의 인기를 누렸다. ‘거짓말’ ‘마지막 인사’ ‘하루하루’ ‘판타스틱 베이비’ ‘뱅뱅뱅’ 등 수많은 히트곡을 냈고, 유행을 선도하는 그룹으로 불렸다. 멤버들이 군입대와 각종 범죄 논란에 휩싸여 긴 공백기를 갖기 전까진 2010년대 후반 최고의 인기 그룹 중 하나로 꼽혔다. 그리고 현재, 이들의 화제성은 냉동인간처럼 여전했다. 신곡 공개 당일 오후 1시 기준 멜론, 플로, 지니, 벅스, 바이브 등 국내 음원차트 실시간 차트에서 전부 1..

연예 2022.04.06

'컴백' 빅뱅 탑, 작별인사 "16년 동안 감사했습니다"

빅뱅 탑(본명 최승현)이 컴백 소감과 함께 YG와의 작별 인사를 전했다. 탑은 5일 자신의 SNS를 통해 “드디어 음악이 나왔습니다"라고 빅뱅 신곡 '봄여름가을겨울' 발매 소식을 전했다. 탑은 "YG 스태프분들이 없었으면 제가 여기까지 오지 못했을 겁니다"라며 "지난 16년 동안 모두 감사했습니다. 저에겐 큰 의미였습니다”라고 YG와의 작별을 공식화했다. 탑은 이어 “지금 저는 인생의 또 다른 중요한 전환점을 맞이하고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라며 "머지않은 미래에 영감을 주는 사람으로 돌아올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팬분들께 너무 감사드립니다. 다시 한 번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이며 팬들에 대한 고마움을 드러냈다. 탑은 빅뱅 신곡 발표를 앞두고 YG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에 마침표..

연예 2022.0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