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은영이 아들 우경에게 휘둘리고 있는 이지현을 우려했다. 18일 방송된 채널A '요즘 육아 금쪽 같은 내 새끼'에서는 이지현과 아들 우경이와 갈등을 빚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우경이는 누나와 짐볼을 서로 차지하겠다며 다툼을 벌였다. 점점 심해지는 떼쓰기에 이지현은 오은영의 솔루션을 떠올리며 침착하게 대처했지만 흥분한 우경이를 통제하기란 쉽지 않았다. 이지현은 “우리가 어떻게 해야지 우경이가 저 공을 찾을 수 있을지 생각해 보자”고 제안했다. 그러자 우경이는 “엄마가 뺏어주고 핸드폰 압수해야 해 그것밖에 방법 없어”라며 "내 말이 옳고 1위야. 엄마가 틀렸어. 누나도 틀렸어. 나만 맞아”라고 잔뜩 흥분한 채 소리쳤다. 그러면서 엄마를 밀치고 발길질했다. 급기야 우경이는 자기 말대로 하지 않으면 집을 나가..